사건

2002년 서울지검 안에서 조폭 행동대장이 맞아죽은 사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머픽
작성일 06:05
6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https://www.joongang.co.kr/article/4373364


btb4b0e21404bf46776021e764228cc1a3.webp

btc77803c0febf4d9a1b0345438e872f7a.webp



일명 '파주 스포츠파(S파) 살인 사건' 






조폭 사망사건 요약(기사에 없는 내용까지 포함)


1. 홍ㅇ령 검사는 1999년 12월, 파주 지역 조직폭력배 '스포츠파(S파)'가 

조직원과 민간인을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다는 첩보를 입수함.


2. 2000년 7월 서울지검 강력부로 발령받은 홍 검사는 내사를 통해 조직원 장모 씨를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부서 이동으로 수사가 잠시 중단됨.


3. 2002년 8월 다시 강력부로 복귀한 홍 검사는 끈질긴 수사 끝에 

장 씨로부터 "행동대장 '조천훈'이 두목의 지시로 조직원을 살해하고, 

이를 폭로하려던 감방 동료까지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냄.


4. 홍 검사 팀은 범행 자백을 바탕으로 피의자 조천훈, 최 씨 등 5명을 긴급히 검거해서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11층 특별조사실로 압송함.


5.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확실한 물증 없이 자백에 의존해야 했기에 수사팀은 매우 조급한 상태였음.

(이미 시신은 화장되거나 매장되어 물증을 찾기 어려웠고, 사건은 단순 사고와 자살로 종결된 상태)


6. 조사 도중인 10월 25일 밤, 피의자 중 한 명인 최 씨가 특별조사실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함.

죽도를 들고 건물 내부를 샅샅이 찾았지만 결국 못찾음 ㅋㅋ


7. 최 씨를 놓친 것에 격분한 수사관들이 26일 새벽에 남아있던 피의자 조천훈(당시 31세)을 상대로 

무릎을 꿇리고 몽둥이, 파이프, 주먹, 발로 온몸(특히 허벅지와 엉덩이)을 무차별 폭행+

머리를 물이 담긴 수조에 강제로 집어넣거나, 물을 먹이는 등의 물고문등이 시행됨.


8. 이 과정에서 조천훈이 26일 새벽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함.

부검 결과 사인은 광범위한 타박상에 의한 속발성 쇼크와 뇌출혈 등.


9. 결과


ㄱ. 주임검사 홍ㅇ령: 징역 1년 6월 확정(대법원 2005. 5. 27. 선고)

(검사가 직접 폭행하지 않았더라도, 수사관들이 피의자를 폭행하는 비명 소리를 옆방에서 들었고, 

피의자의 상태가 엉망임에도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제대로 불라'고 다그친 점이 인정됨)


ㄴ. 직접 고문과 구타를 자행한 수사관 3명 등은 징역 2년 6월에서 최고 7년까지의 중형을 선고됨.


ㄷ. 당시 김정길 법무부 장관(기사의 송정호 장관 후임)과 이명재 검찰총장이 사건 발생 직후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


ㄹ. 검찰청사 내 '특별조사실'이 전면 폐지됨.


ㅁ. 수사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영상녹화조사(진술녹화) 제도 도입 논의가 급물살.


ㅂ. 심야 조사 금지, 변호인 참여권 확대 등 피의자 인권 보호 장치가 대폭 강화됨.




10. 여담


파주 스포츠파의 자살위장 살인사건 내용

1. 첫 번째 살인: 자살 위장

피해자: 박모 씨 (당시 31세, 스포츠파 행동대장)


범행 동기: 조직의 행동대장이었던 박 씨가 두목 신모 씨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고, 

조직 자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등 하극상을 보이자 제거를 결심함.


범행 내용:

두목 신 씨의 지시를 받은 행동대원들(고문 사망자 조천훈 포함)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술집으로 박 씨를 유인해 술을 먹여 만취 상태로 만듦.


이후 박 씨를 승용차에 태워 파주시의 인적 드문 도로변으로 끌고 감.


이후 박 씨를 차에서 끌어내려 둔기로 머리 등을 때려 실신시킨 뒤, 

박 씨의 승용차 운전석에 앉히고 도로 옆 옹벽을 들이받게 하여 교통사고를 조작함. 

(또는 길가에 쓰러뜨려 놓고 차량으로 치어 교통사고로 위장했다는 기록도 있음)


결과: 당시 경찰은 부검 없이 단순 교통사고 사망으로 처리함.


2. 두 번째 살인: 자살 위장 (1999년 8월)

피해자: 이모 씨 (당시 33세, 일반인/전과자)


범행 동기: 

S파 두목 신 씨가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감방 동기였던 이 씨에게 

"내가 부하를 시켜 조직원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였다"라고 무용담처럼 이야기한 것이 화근이었음. 

출소 후 이 씨는 이 비밀을 약점 잡아 신 씨에게 "3천만 원을 주지 않으면 살인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함. 

이에 S파 두목 신 씨는 입막음을 위해 살해를 지시.


범행 내용:

1999년 8월, 조직원들은 돈을 주겠다며 이 씨를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의 야산으로 유인.

이 씨를 집단 폭행하여 살해한 뒤, 나무에 밧줄을 매달아 목을 메고 있는 것처럼 시신을 위장함.

마치 신변을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꾸밈.


홍ㅇ령 검사는 평소 '강력 수사 통'으로 불리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능력을 인정받던 검사였음.


홍 검사가 구속된 후, 다른 검사가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마무리 함.


결국 파주 스포츠파 두목 및 조직원들은 살인 혐의가 입증되어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받았음.




마침.




댓글 0
전체 820 / 7 페이지
빠꾸따윈 없었던 조선시대 야설.TXT
141 조회
0 추천
2026.01.07 등록
아시아 최초 방탄복 만든곳
205 조회
0 추천
2026.01.06 등록
유대인들의 복수
146 조회
0 추천
2026.01.05 등록
해삼의 미스테리
158 조회
0 추천
2026.01.05 등록
달리기와 인간
143 조회
0 추천
2026.01.05 등록
인터넷은 모든걸 알고 있다 1
135 조회
0 추천
2026.01.04 등록
몽골인들에 대한 오해
143 조회
0 추천
2026.01.04 등록
중국 3분기 GDP 성장률 발표
228 조회
0 추천
2026.01.04 등록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