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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여제에 대한 무함마드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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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머픽
작성일 2026.05.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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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에서 가장 권위있는 하디스(무함마드 언행록) 모음집 중 하나인


사히흐 알부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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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여제의 등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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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의 반응을 전하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것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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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통치자로 삼는 나라는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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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함마드가 정말로 그러한 발언을 했더라도 


변명할 수 있는 부분은 그 시대가 현대가 아니었다는 것일 텐데...


* 다들 알겠지만 그 시대는 유럽이나 동아시아 할 것 없이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하였고 여성지도자에 대한 반감도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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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대에까지 그러한 발언을 악용하는 사람들이라 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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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이야기의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서


사산조 페르시아에서 여제의 통치는 어떤 결과를 가졌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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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히흐 알부카리에서 


페르시아의 여성 통치자는 호스로 2세의 딸로 칭해지는데


호스로 2세의 두 딸이 샤한샤의 자리에 올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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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가 직접 언급한 인물은 


사실상 


먼저 샤한샤에 오른 


페르시아 제국의 역사상 첫 여제 


푸란도호트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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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푸란도흐트 자체는 충분히 괜찮은 인물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반란군들에게 옹립되었고


그 실권은 많이 제한되어 있던 


푸란도흐트였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어


그녀는 '정의로운 통치'를 추구하며


세금을 낮추고 새로운 동전을 주조하였으며 기반 시설의 재건에 힘썼지


* 외교적으로는 동로마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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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그녀가 페르시아를 다스렸던 시대는 


일명 '사산 공위시대'로 


이미 그 제국은 막장의 시대로 접어들어 


멸망을 향해 가열차게 달려가고 있던 시대였고


* 한편으로 그런 시대였기에 여성이었던 그녀가 샤한샤에 오를 수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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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란도흐트는 처음 샤한샤에 즉위한지 2년 만에 살해당하였는데


그 짧은 기간 동안 


폐위와 복위를 경험하였으며 


끝내 교살되는 것으로 그 최후를 맞이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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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녀가 폐위되고 복위되는 사이의 샤한샤의 자리는 


푸란도흐트의 자매 아자르미도흐트가 맡았는데


아자르미도흐트 역시 시대의 희생자가 되어 


먼저 눈을 잃고 그 다음에는 목숨을 잃어야 했어


* 비록 무함마드가 여성 통치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지만, 아자르미도흐트의 경우는 무슬림들에게 매우 지적이고 매혹적인 여성으로 기억되었으므로 참고 요


* 아자르미도흐트는 '의인'으로 칭해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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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무함마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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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여제들의 이야기를 마칠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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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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