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하객으로 위장해 몰래 엿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머픽
작성일 2026.03.03 20:10
3,746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결혼식 비용 치솟자 '웨딩 암행투어' 고개
주차·식사·로비·화장실·직원 친절도 등 확인
"눈에 띄지 않게 돌아봐" vs. "무례한 불청객"



bt3378b707d724d37634fc69fce6effcdc.jpg

결혼식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인턴기자 = 결혼 비용이 치솟는 가운데 하객으로 위장해 모르는 이의 결혼식 현장을 둘러보는 '웨딩 암행투어'가 부상하고 있다.

'웨딩 암행투어'란 예비부부가 예식장을 정하기에 앞서 관계가 없는 남의 결혼식 현장을 '몰래' 찾아 로비 혼잡도나 식사, 주차 상황 등을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식장 측의 안내로 이뤄지는 공식 투어가 아니라 예비부부가 임의로 암행에 나서 현장을 살핀다는 점이 포인트다.

지난해 초 결혼 정보 카페에 이 같은 방식을 '암행어사' 또는 '암행투어'라고 부르는 표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만만치 않은 예식 비용 탓에 실패 없는 선택을 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주장과 초대받지 않은 무례한 불청객이라는 비판이 맞선다.

bt629c89eddc86e0712d2ef8709a70978f.jpg

결혼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암행투어 안 했다면 크게 후회할 뻔했다"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박모(30)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일대 웨딩홀 6곳에서 진행된 결혼식을 '암행투어'한 후 예식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1일 "예식장 상담만 받고 계약했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며 "상담실 안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예식장의 '진짜 민낯'을 보는 데 암행투어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눈여겨보던 한 예식장을 하객처럼 방문했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며 "예식장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기와 달리, 실제 현장은 로비가 발 디딜 틈 없이 혼잡했고 뷔페 음식은 턱없이 부족한데다 주차 관리조차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전체 15,797 / 435 페이지
지방과 서울의 임금차이 수준
3676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2도경
4436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동네 산책로에서 주을수 있는 것들.jpg
3564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다음, '실검' 6년만에 부활
4108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요즘 자취생들이 선호하는 원룸
3744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영주를 암살하는 닌자 만화
3769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송은이 아버지가 납골당에 새긴 문구
4031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냉혹한 sns 홍보의 세계
4164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피자나라 국방장관 근황.jpg
3566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조카한테 선물한 신발
4164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의외로 자연스러운.jpg
3979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이삿짐 나르고 35만 원 번 대학생
3581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요즘 운전면허 필기시험 수준
3707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한명씩 꼭 있는 이웃주민
4163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여자랑 모텔갈때 주의사항
3907 조회
0 추천
2026.03.05 등록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