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1점 차 승부처' 김태형 감독, 판정 항의 퇴장...왜 '송구 방해'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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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1점 차 승부처' 김태형 감독, 판정 항의 퇴장...왜 '송구 방해'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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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김태형 롯데 감독이 나와서 심판진에게 항의했다. 오스틴이 손성빈의 2루 송구를 방해한 것이라고 어필했다. 김 감독은 홈플레이트를 가리키며 한참을 항의했다. 김광수 수석코치도 나와서 심판진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그러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후 심판진은 김태형 감독의 퇴장을 선언했다. 심판진은 "김태형 감독이 항의 시간 4분을 초과하여 퇴장을 명하였습니다"라고 관중들에게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송구 방해가 아니었을까. 손성빈과 오스틴의 접촉은 분명 있었다.
KBO 관계자는 "포수 손성빈이 송구 동작을 하지 않았기에 송구 방해가 아니다. 또 손성빈이 배터 박스로 이동해서 송구 준비를 했다"고 지적했다. 오스틴이 중심을 잃고 옆으로 움직였으나, 타석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송구 방해가 아닌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됐다.
그렇다고 합니다 싸우지마세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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