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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냥이 집사님들.. 초보집사인데 저희집 냥이 순한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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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VMF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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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냥이 집사입니다...!

노르웨이는 아닌것 같은데 비슷한 장모 6~7kg 정도 되는 대형묘로 성장을 했어요
애기때는 물티슈로 살살 목욕시켜서 다 크고 난 다음 처음 목욕 시켜봤는데요...!(설사해서 똥칠범벅 해놔서요 ㅠ)
음... 일단 굉장히 힘들었어요....
물을 싫어해서 여기저기 도망가고 계속 울고 문 박박 긁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발톱세우고 할퀴거나 메달려 타거나.. 점프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
그냥 물피해서 여기저기 도망다니느라 나도 샤워하고 물바다가 됐을뿐...ㅠ
이 정도면 굉장히 순한편이라고 봐야겠죠!? 축복받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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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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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gr님의 댓글

  • Hegr
물속성 고양이는 오히려 물을 좋아하거나 물이 묻어도 가만히 울기만 합니다.
도망치고 문을 긁는 것은 순한 것은 맞지만 축복 받은 물속성 냥이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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