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쓴 의사에게 라섹수술받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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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에 이곳저곳 알아보러 다님.
그런데 안과의사가 안경 쓰면서 라섹이 좋다고 하는 거.
그게 아니꼬와서 '그럼 의사 선생님은 왜 안 했어요?'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의사가 '나만큼 실력있는 사람이 없어서 못 믿겠다. 그래서 내 자식 2명은 내가 직접 했다.'라고 대답.
그 자리에서 예약하고, 수술 1년째 시력 1.2가 나옴.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 시력이 1.4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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