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남은행 직원 2988억원 횡령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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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최근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 금액이 2988억원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8월 초 알려졌던 금액인 1387억 원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금감원은 지난 7월21일부터 긴급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액 횡령 사고는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고자는 투자금융부에서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2009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총 2988억원을 횡령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1698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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