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들이 한복을 많이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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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규제 복장단속 개빡셈
https://v.daum.net/v/20240206141048110
북한 스키니진 단속...이혼하면 좌천, 자녀 혼사 막힌다
통일부가 오늘(6일) 공개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에 실린 탈북민 심층면접 결과에 따르면, 북한에서 여자의 장마당 참여가 증가하고 가정 내 지위는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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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들어 여자에게 '전통적 여자상'을 되레 강조해 사회 전반의 남녀평등은 요원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여자들이 자녀들을 사회주의 교육 교양으로 키워내고 고상한 문화 도덕적 풍모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는가 하면, 일상에서 여자들이 '조선옷'을 착용하라고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년 3월 여자의 날 공연 관람하며 춤추는 북한 여자들. / 사진=연합뉴스
2018년 탈북한 A씨는 여자을 주로 겨냥해 복장 단속도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청바지 같은 거 바짝 붙은 거 입고 다니면 옷태 단속에 걸려 벌금 물고 그래요. 바지를 찢거나 자르기도 하고요. 내가 단속에 걸렸잖아요. 여자들이 대체로 많이 걸려요"라고 증언했습니다.
통일부는 보고서에서 "여자에게 조선옷 착용을 강조하는 것 등은 전통적인 여자상으로 회귀를 위한 조처"라며 "종합시장에서 경제활동에 나선 여자들이 현대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경향을 북한 당국이 경계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225130010626
주애가 불 지핀 北 여자 지위 논란... 단속 걸리면 스키니진 찢겨[문지방]
편집자주 광화'문'과 삼각'지'의 중구난'방' 뒷이야기. 딱딱한 외교안보 이슈의 문턱을 낮춰 풀어드립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과연 후계자인지 아닌지를 놓고 정부와 학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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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게 복장 단속입니다. 2018년 탈북한 B씨는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거나, 짝 달라붙는 청바지는 입는 건 단속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키니진을 입다가 단속당하면 찢기기도 합니다. 남성보다 여자이 단속의 대상이라는 말도 전했습니다. 북한은 여전히 여자을 출산을 통해 노동력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조선사회주의여자동맹 대회에 서한을 보내 "여자들이 아들과 딸을 많이 낳아 키우는 것은 나라의 흥망, 민족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적 여자보다 전통적 여자상을 강조하기 위해 복장 단속에 열을 올리는 것입니다.
북한은 우리와 달리 국제 여자의 날(3월 8일)을 공휴일로 삼고,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전국어머니대회'를 개최합니다. 언뜻 보면 여자과 어머니에 대한 존중이 대단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를 강조한 것은 자녀 출산 및 교육을 통해 북한 체제를 수호할 훌륭한 인민을 기르라는 의미이며, 여자을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로 여기며 존중하는 것은 여자의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https://v.daum.net/v/20240521123745668
청바지도 금지하는 北, 골프장엔 ‘나이키’ 수두룩
미국 제국주의 상징이라며 청바지 착용도 금지하는 북한에서 미국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다수 포착됐다. 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평양골프장에서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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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공개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에는 북한에서 스키니진 등을 입을 경우 바지를 찢기거나 잘리고, 벌금을 내야 한다는 탈북민의 전언이 담겼다. 또한, 조선중앙TV가 지난 3월 방영한 영국 BBC 방송의 TV 프로그램 ‘정원의 비밀’ 출연자의 바지 부분은 흐릿하게 처리됐다. 청바지를 미국 제국주의 상징으로 간주하는 북한이 ‘서구 문화’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후반 작업을 한 것으로 풀이됐다.
청바지입었다고 블러처리한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