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에 따라 변하는 미국의 자살률과 살인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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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부터 2007년까지 약 100년 간 미국의 자살률과 살인율을 조사한 결과
공화당(보수)이 집권하면 자살률 살인율 증가
민주당(진보)이 집권하면 자살률 살인율 감소
하는 공통적인 현상이 나타남
미국의 한 정신의학자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분석함
그 내용을 요약한 컬럼을 일부 가져와봄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1902252034015)
공화당 레이건 대통령
공화당은 국민을 수치와 치욕에 노출시키기 쉬운 정책을 추구해왔다.
공화당 정권하에서 노동자는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 취급당했고, 복지정책은 “거지들이나 좋아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개인의 노력을 강조함으로써 경쟁을 부추기고 소수자를 배제함으로써 다수의 결속을 다지는 정치적 수사와 정책은 불평등을 생산했다.
그 과정에서 불평등은 오히려 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숭배된다.
민주당 루스벨트 대통령
반면 민주당은 대체로 경제 불평등을 줄이는 데 집중해왔다.
소득세와 각종 누진세율을 높이고, 실업률과 실업 기간을 줄이고, 가장 취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보편적인 복지를 확대했다.
이렇게 상대적 빈곤과 박탈감이 줄어들자 사회적 스트레스 요인 역시 줄어들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공화당이 자기네가 잘한다고 주장하는 '경제 성장'조차도 사실은 정반대였다는 것임
오히려 공화당 집권기에 불황이 더 많이 찾아왔고
민주당 집권기에 경제 성장률도, 1인당 국민총생산도 더 많이 늘어났음
공화당은 자살률과 살인율도 높이고, 경제 성장도 못 시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이 주기적으로 집권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싶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