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일본 인기' 대단…최단 도쿄돔 입성→연말 무대 최초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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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일본 인기' 대단…최단 도쿄돔 입성→연말 무대 최초 장식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일본 인기가 심상치 않다. 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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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말 대표 축제 '카운트다운 재팬' 출격…K-팝 걸그룹 최초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일본 인기가 심상치 않다.
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총 13만명 이상의 관객이 다녀갔다.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라인업에는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바운디(Vaundy), 맨 위드 어 미션(MAN WITH A MISSION), 스톤즈(SixTONES) 등이 포함됐다.
뉴진스는 축제 마지막 날인 12월31일 가장 큰 스테이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22년 7월22일 데뷔한 뉴진스는 '디토'(Ditto) 공개 19주 만에 2023년 5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해외 여자 아티스트로는 최단 기록이다. 그해 11월에는 일본 데뷔도 전에 현지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 특별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