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시술 지원 '아이 당 25회'로…'첫 아이 횟수제한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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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시술 지원 '아이 당 25회'로…"첫 아이 횟수제한 없어야"
다음 달부터 난임시술 지원 횟수가, '평생 25회'에서 '아이 한 명당 25회'로 늘어납니다.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인데, 첫 아이만큼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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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난임시술 지원 횟수가, '평생 25회'에서 '아이 한 명당 25회'로 늘어납니다.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인데, 첫 아이만큼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난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난임 시술로 태어났습니다.
정부는 난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시술비 지원은 부부당 평생 25회에서 아이 1명당 25회로 늘리고 난자 채취에 실패해도 지원금을 환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원이 끝나면 난임 시술 1번에 300만원 이상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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