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ㄲㅈ 오리들을 위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추천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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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머리독수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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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싸가지를 보고
시리즈 삭제했는데 뭐보지? 싶은 오리들에게
재밌게 본 카카페 웹소설 모음입니다
장르 상관없이 노맨스를 선호하는 편이라
로판은 상대적으로 없다고 보면 됨
그리고 로판은 원래도 추천글이 많아서...
여주물 17편
남주물 13편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백덕수
현판소중한 연차까지 내고 갈 정도로 좋아하던 '어떤 현대판타지' 팝업 이벤트.
그리고 그날, 그 현판 속으로 빙의당했다.
무려 유명 대기업에 막 취직한 신입사원으로!
복지 좋고 연봉 좋고 직속 상사들까지 친절하고 유능한 꿈의 직장.
나만이 아는 세계관 정보들을 잘 활용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는 나!
행복하냐고요?
집에 보내주세요, 제발.
※특이사항 : 장르가 괴담임.
괴담 전문 사무소
STO
현판괴이한 일에 엮이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곳이 있다.
“사람 사는 곳 어디에나 이상한 이야기는 있어.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도 늘 할 일이 있는 거야.”
신기하고 끔찍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그들은 밤을 새운다.
너희들은 변호됐다
백산
현판우신 그룹의 비리를 쫓는 검사 차주한.
그러나 믿었던 검사장의 배신으로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다음 생에는 주제 파악하면서 사쇼.”
하지만 우신 스나이퍼 차주한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우신 일가족 전부 감방에 처넣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복수를 위해 검사 대신 선택한 변호사의 삶.
그리고 그에게 선물처럼 주어진, 평범한 인간의 것이 아닌 능력.
'다음 생에는 주제 파악하며 살라고 했던가?'
지금부터 다시 한 번 우신을 저격한다!
곤륜마협
글별자리
무협교주인 아버지가 장수하는 바람에 마교의 소교주 노릇만 백 년 동안 한 진천마(眞天魔).
욕심도 없던 교주 자리는 겨우 1년만 채우고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갓난아이라고!?
길바닥에 버려져 있던 그를 데려간 이는 심지어 정파 중의 정파, 곤륜의 도사였다.
그리하여 그는 정 자 배의 막내 제자, 정광(精光)이 된다.
자연사했으니 원한 따윈 없고.
피 냄새 대신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관계로 엮인 생활이 궁금했으니 만족스럽긴 한데.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 수 없는 법, 세속의 때가 필요했다.
전생에서는 교주인 아버지의 뒤치다꺼리만 하느라 본인의 삶을 즐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그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하지 않겠나.
하지만 당장은 어린아이.
곤륜에게 정도 들었겠다, 떠나기 전에 최소한 걱정 없이 해놓아야지.
그의 활약 아래 곤륜은 점점 바뀌어간다.
도(道)?
알 바 아니다.
마(魔)?
좀 지겹다.
다시 태어난 진천마의 파란만장한 무림 이야기.
던전 앞 SSS급 카페
이우희
판타지죽어라 일만 하다 던전 브레이크에 휘말려서 진짜 죽었다.
그런데 눈 떠보니 3년 전 과거로 회귀해 있었다!
좋았어, 이번 생은 다르게 살 테다. 월급 노예 생활 따윈 안녕이다.
당장 사표를 내고, 할머니가 남긴 가게에서 카페를 차렸다.
대던전 바로 앞이라 손님은 없지만 그래도 상관 없다.
내가 바라는 건 이틀 일하고 닷새 노는 욜로 라이프니까!
그런데.
[클래스: 카페 주인 (F)로 각성했습니다.]
[스킬: 내 손 안의 카페(Lv.1)를 획득했습니다.]
[퀘스트: 믹스커피 100잔 타기(0/100)를 시작합니다.]
[아이템: 믹스커피 - 회복 속도가 100% 빨라집니다.]
월급 노예 생활을 때려쳤더니, 커피 노예가 되게 생겼다.
게다가 귀찮게 자꾸 오는 잘생긴 단골 손님(?)도 어쩐지 심상찮다.
느낌이 좋지 않다.
설마, 심부름을 다녀오려는 것뿐이었던 RPG 게임 주인공이
결국 귀찮은 일에 휘말린 끝에 마왕과 싸우게 되는 스토리 같은 거 아냐?
응, 안 해. 못 해.
난 초보자 마을의 여관 주인 역할 이상은 할 생각 없다고.
이우희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랭킹 1위 용사가 세상을 지키는 방법
세르페
판타지10년 전, 갑자기 다른 세계로 떨어져 세상을 구하는 용사가 되었고
죽을 고생을 한 끝에 드디어 세상을 구했다.
이제 여기서 잘 먹고 잘 살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나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버렸다.
갑자기 돌아온 것도 억울한데,
심지어 현대 한국에서 던전이요? 몬스터요?
[당신의 신체 상태가 스킬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스킬의 사용이 중지됩니다.]
심지어는 내가 고이 쌓아 온 능력치마저 리셋되었다.
[랭킹은 업적치를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1위 : 방랑하는 구도자(求道者)]
그런 주제에 쌓아 온 업적치만 인정해 줘서 랭킹은 1위가 되어 버렸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랭킹만 1위인 허접 깡통이다, 이거야?
……
…
X발, 그게 뭐 어때서.
저 빌어먹을 시스템이 아무리 나를 절망시키려 한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내게 중요한 건 그런 게 아니었다.
중요한 건 언제나,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답은 정해져 있었다.
나는 용사고,
용사는 세상을 구하는 법이니까.
마교 교주가 아니라 아기 가주인데요
메이비Y
무협마교의 교주, 희대의 악녀 흑천비연이 로판 세계에 빙의했다.
악마의 자손이라 불리는 바티우스 공작가의 입양아로.
공작가의 정식 후계자가 되기 위한 일곱 번의 시험.
경쟁자들을 제치고 후계자가 되면 공작가의 비기를 전수받는다고?
‘까짓거 이 몸이 후계자가 되어 주지!’
공작가의 후계자가 되어 전생에 못다 이룬 경지를 이루고자 하는 비연.
***
그런데 마교주인 그녀만 빙의한 게 아니었다?
악랄하기 그지없는 마교의 4마두도 빙의했는데…….
빙의한 껍데기가 하나같이 이상하다.
온몸의 절반이 쇠붙이던 우락부락한 철혈마제는 비리비리한 용병단 말단 쫄병으로.
“헤헤, 행님들- 저 부르셨는갑쇼?”
‘이 녀석, 힘든 삶을 살고 있었구나…….’
양기를 흡수하던 음공의 고수 환음마공(특:남자)는 사교계의 꽃이라 불리는 후작가 영애로.
“누구세요? 환음마공이 뭐죠?”
‘어쭈, 살판났군, 살판났어?’
120세 먹은 노파이자 독공의 고수 만천독수는 아카데미에서 왕따당하는 병약 미소년으로.
“독공보다 마법이 체질에 맞더군.”
‘독공의 고수가 마법은 무슨 마법이야!’
마공으로 얼굴을 잃고 가면을 쓰던 수라검마는 암시장에 팔리던 꽃미남 노예로.
“아무리 돈으로 날 샀다고 해도 내 몸과 마음은 단 한 분의 것이오!”
‘꼴값을 떤다. 내가 그 주군이다.’
게다가 전생의 철천지원수이던 무림맹주가 내가 키우던 강아지라고?
마법명가 차남으로 살아남는 법
자연주의
판타지푸른 빛이 도는 검은 독액이 눈앞에서 흔들렸다.
형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긋하게 말했다.
“지금 마셔, 루카.”
눈 떠 보니 형에게 죽는 엑스트라가 됐다.
심지어 마법도 못 쓰는 반푼이에 국민 비호감?
일단, 힘부터 찾자.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글쓰는기계
판타지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
'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평생 놀고 먹...'
'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
'가주님!'
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
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마지막 바이킹
까다롭스키
판타지사백 년간 끝나지 않을 혹독한 겨울. 멸망을 앞둔 그린란드의 마지막 바이킹 소녀 시그리드는 모험에 나선다.
역병과 전쟁, 기근 속에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유럽의 중세.
미래의 지식을 담은 검은 책 한 권만을 옆구리에 낀 채, 시그리드는 거침없이 그 가운데로 뛰어든다.
한 시대를 끝내고, 정해진 운명을 비틀어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고 아끼는 모두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대가이기에.
망할 운명의 걸그룹 리더가 되었습니다
해강
현판데뷔 10년 차, 3년 연속 대상 수상.
비주얼, 실력, 인성, 모든 게 완벽한 여자 솔로 아이돌 백녹하.
팬덤이면 팬덤, 대중성이면 대중성.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채 호감도와 인지도의 정점을 찍은 순간-
“…이 관리 안 된 성대 뭐야?”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내 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으로!
[축하합니다! 당신은 ‘윤청’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당신은 망할 운명의 걸그룹, ‘스틸블루’를 살려야 합니다!]
#판드 #아이돌2회차 #가수 #여주원탑 #빙의물 #회귀물 #능력여주 #사이다여주 #아이돌서바 #관계성맛집 #여주판
방송천재 막내작가
유빙(流氷)
현판다시 막내작가로 돌아가면 방송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까?
#방송 #회귀 #여주 #성장 #로맨스는 없음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기준석
판타지소년의 나이에 황제가 되었고 성년이 되기 전 목이 베였다.
최초의 귀족 마법사라는 운명이 가져온 비극이었다.
“이안. 다음 생에는 태어나지 말거라.”
반역자의 잔인한 말과 함께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다.
알았는데…….
“너는 평화의 상징이란다. 천한 몸으로 그만한 영광이 또 어디 있겠니?”
100년 전 멸문한 변경백 가문의 서자가 되었다.
천하고, 무식하며, 접경한 야만족에게 볼모로 팔려 갈 운명의.
빙의자 2호는 덕질만 하고 싶다
글망쟁이
판타지죽기 직전까지 덕질하던 소설에 빙의해버렸다.
두 번째 빙의자로.
왜 두 번째인가 하면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거든.
그러니까 회귀자가 나오는 소설에 독자가 빙의한 소설에 또 내가 빙의해 버린 거다.
복잡한 건 일단 치워두고, 가장 중요한 사실!
이 소설에는 꽃미남, 꽃미녀만 등장한다는 것!
남녀노소. 국적 불문.
얼굴도 예쁜데 서사까지 맛있는 캐만 모아둔 캐릭터 맛집이다.
최애캐 1, 빙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실눈캐지만, 내 사람 챙기기에 진심이다.
퇴폐미, 사람 홀리는 눈웃음, 지능까지 삼위일체를 이룬 내 새끼 1호!
최애캐 2, 회귀자.
빙하 깨고 나온 철벽남.
외로운 한 마리 늑대...는 개뿔. 늑대의 탈을 쓴 대형견이다.
후반의 달달함을 위해 초반을 견뎌야 하느니.
최애캐 3, 천재 화염술사.
반항미 넘치는 쪼꼬미 미소년.
중반부터 키가 20+이나 자라면서 멋진 맹수로 변신한다.
변신은 항상 옳지!
기타 등등.
심지어 이 소설, 아카데미물이다.
최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라니!!!
이게 진짜 성덕의 삶이지!
그런데…
소소한 문제가 하나 있다.
나는 이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다.
흑막, 끔살, 몰살, 암살.
생존자 제로.
멸망.
모처럼 요절해서 행복한 사후 생활 좀 누려 보겠다는데…
하필이면 덕질하던 소설이 피폐 엔딩일 건 뭐람.
애독자 된 자로서 지켜만 볼 수는 없지!
덕질을 하려면 멸망을 막아야 한다!
오직 나만이 내 새끼들을 살릴 수 있다!
【당신의 고유 특성을 확인했습니다.】
【고유 특성: 애독자】
【고유 스킬 가 생성되었습니다.】
【고유 스킬 이 생성되었습니다.】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
Molae
무협어느 날 눈을 뜨니 무협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독과 암기의 가문인 사천당가의 시비로!
당가의 극독이 묻은 옷을 세탁하라고? 독공 수련한 연무장을 청소해?
그러다 중독되어 죽으면? 뭐? 이것이 바로 강호의 법칙이다?!
……미들 아냐. 사람 살려!
그런데, 하루하루 살아남다 보니 소설 속 주연 인물들이 내게 다가온다.
"아해야. 내게 무공을 배워보겠느냐?" >
독왕 당중.
"넌 아무나가 아니잖아. 돌아가면 정식으로 …를 보낼 거니까." >
남궁세가 소가주 남궁휘.
"소저. 순순히 저를 따라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
훗날의 무당제일검 진성.
……나, 이 험한 강호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Molae 장편 무협 로맨스판타지 소설,
신이 내린 장사 천재
우드아트
현판수십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외식업계의 공룡이라는 명성.
성공한 사업가라는 명예.
그 모든 게 내 손 안에 있었다. 대기업 ‘현무’에 의해 철저히 짓밟히기 전까지는.
한번 더 주어진 기회.
이번에는 ‘장사천재’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마.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
간다왼쪽
판타지그리스 신화 속에 환생해버렸다. 그것도 양 치는 노예로.
아역부터 월드스타
테헤
현판악마적인 재능으로 연기하는 소년.
바이올린에 미쳐 살았던 남자.
불완전했던 두 영혼이 하나가 되었다.
병원을 나온 천재 소년,
이도현의 월드스타 성장기!
#배우 #스타 #연기 #천재 #연예계
#성장형먼치킨 #뭐든잘해요 #성장물
원없이 성불시켜 드립니다!
글쓰는 쿼카
판타지#여주투톱 #여주판타지 #걸크러시 #오컬트 #동양풍 #워맨스 #현대판타지
"뱀이다!!"
승천 당일, 고작 한 인간의 외침으로 용이 되지 못하고 추락하고 만 이무기 이서.
천 년의 수련이 물거품이 된 울분과 분노를 참지 못해 산천을 불태우고, 수많은 인간을 죽인 죄로 지하동굴에 갇히게 된다.
오백 년 뒤, 지하동굴에서 탈출한 이서에게 저승신이 건넨 한 가지 제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네 분풀이로 애통하게 목숨을 잃은 이들의 수만큼 구제해 보아라.
그런다면 내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산산이 조각났던 네 여의주를 온전히 돌려주겠다.”
그 말과 함께 붙여준 사수는, 과거 이서의 승천을 방해한 인간의 후손이자 300년의 차사 경력을 자랑하는 무명.
“이런 풋내기를 제 사수로 붙이시겠다는 겁니까? 어디까지 저를 욕보이셔야 만족하시겠습니까?”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 또한 어르신의 사수가 되겠다는 제안에 동의한 적 없습니다.”
“감히 핏덩이 계집이 어느 안전이라고 함부로 입을 놀리는 게냐!”
애송이 사수와 신입 어르신의 최악의 첫 만남.
인간이라면 일단 죽이네 마네 하는 꼰대 수습을 교육하는 건지, 수발드는 건지, 육아하는 건지 모를 무명은 무사히 이서를 승천시킬 수 있을까?
이 세계에는 용사가 필요하다
글로벌인간
마족과 인간이 치열하게 생존을 두고 다투는 시대.
용사가 죽었다.
“…제가 당신을 대신하겠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가짜 용사의 거짓말.
들키면 인류 멸망이다.
...그런데 가짜가 너무 잘한다.
[교수물], [아카데미], [용사]
이세계의 드루이드가 되었다
짜햄
판타지'강대리님! 드루이드는 비추 직업인데요.'
아아, 이 빌어먹을 유사 중세 랜드에 떨어지게 될 줄 알았더라면!
하지만 후배의 경고와 달리 는 절대로, 비추 직업이 아니었다.
"드루이드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죽었을지도 몰라."
이제는 평범한 회사원 강태오가 아니다!
강력한 테오도르로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일레스톤 저택의 100가지 저주
틴타
판타지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주인공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세계 최강 설정의 네크로맨서 조연이라는 것.
'웃기고 있네!'
이 힘을 가지고 미쳤다고 목숨을 희생하며 주인공을 따라가겠어?
그래서 여기 왔다.
작중 악역인 레이탄스 오르 일레스톤의 저택으로.
나를 필요로 할 곳으로.
내가 제일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곳으로.
“저택의 저주를 풀어드릴게요. 대신 절 키워주세요.”
살기 위해서는, 조금 무섭지만 어쩔 수 없지.
내가 이 저택의 구원자가 되야겠다.
***
첫 번째, 저택의 입구로 출입을 금한다. 가까이 다가가서도 안 되며 외출 시 뒷길을 이용할 것.
지키지 않을 시 목숨을 보장하지 못한다.
.
.
.
백 번째, 플로리에 부인의 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마시오. 문을 두드리거나 근처를 지나쳐서도 안 된다.
또한 부인의 식사는 매끼 두 사람 분을 챙길 것.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감기도령
판타지해가 뜨지 않는 19세기 영국.
그곳에서 다시 태어난 나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자네가 꼭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네. - 자네의 오랜 벗으로부터」
이 세계는 악으로 가득 차 있다.
제니스
밤밤밤
판타지전생에서 동료와 조직에게 배신당해 죽은 제니스.
불행했던 전생과 달리 이번 생은 북부를 호령하는 백작가에서 태어났지만,
그 행운마저 삐딱하게 바라볼 만큼 인간 불신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함께 자란 소꿉친구 플로라가 첫사랑에 빠지면서,
늘 방관자를 자처하던 제니스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에휴, 사랑 그게 뭐라고 그렇게 우는지.
“원하면 가지게 해 줄게. 그러니 그 흐리멍덩한 눈깔 좀 어떻게 해 봐.”
친구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온갖 계략을 짜내는 도중, 점점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너희가 나빴어요. 왜 내 친구가 가는 길에 있었어요? 알아서 피했어야죠.”
세상사에 관여하긴 싫지만 한번 개입한 이상 끝은 봐야 한다.
능력 있고 성격은 더더욱 있는, 제니스 린트벨의 이야기!
창조주의 편애법
적록
현판“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에 자살할 거야.”
중학교 졸업식 날, 악마가 내게 가르쳐 주었다.
균열로부터 괴수가 기어 나오는 이 잔혹한 세계는, 창조주 ‘티토’가 그리는 웹툰의 배경이라는 사실도 함께.
자살하기 전으로 시간을 돌려 준 악마가 내게 요구한 대가는 단 하나.
바로 여기서-
“작가가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가 되면 돼.”
눈 한번 잘못 감았다가 실눈캐가 되어 버리고, 말 한마디에 사망 플래그가 생기는 시련의 연속…….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다.
이 변덕스러운 창조주에게 편애받지 못하면, 악마가 날 지옥으로 끌고 갈 테니까.
#여주현판 #헌터물 #성장물
청동기 시대의 풍백이 되었다
멍애츼
판타지청동기시대를 연구하다 청동기시대로 떨어졌다.
'그래도 공룡시대 연구 안 한 게 어디야. 그랬으면 바로 죽었을 텐데.'
나는 그곳의 이인자, 풍백이 된 것 같다.
패륜협객
일오
무협진무한은 어느 날 양어머니의 당부를 받고 소림사의 스님 해월, 구암과 함께 소림사로 향한다.
그러나 그 여행의 길목에서 기다리던 것은 마교의 추적자들로, 천마의 손녀인 무한을 데려가기 위해 끊임없이 여행길을 방해한다.
그로 인해 해월과 무한은 구암과 헤어져 구암의 안가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사제지연을 이어가며 잠시간의 평화가 이어지는 듯했으나, 이별은 빠르게 다가왔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중원을 위협하는 마교 세력과 마주하게 되는데...
한의사, 무림에서 돌아왔습니다
사향노루
현판대한민국의 평범했던 한의대생 한여원.
얼떨결에 무림에 떨어져 신의(神醫)라 불리게 되었다?
"지긋지긋한 무림은 이제 안녕이다!"
약간(?) 특별한 한의사가 되어 돌아오다!
해적의 일기
편곤
정통판타지해적이 모험하고, 해적질하고, 해적 공화국을 세우고, 전쟁하는 이야기입니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윤인수
판타지현덕왕후 권씨의 금가락지를 꼈더니,
-지켜줘, 권가야. 우리 홍위를 지켜줘.
무시무시한 절규와 함께 단종 곁으로 강제 소환당했다.
“우디 마나, 우디 마.”
꼬물꼬물 따스한 것이 품을 파고들었다.
“꿍 끄으야?”
작고 보드라운 손가락이 눈물 젖은 뺨을 쓸었다.
-
“세자 저하! 지금 돌아가셔야 합니다! 저하!”
지금 돌아가야 하는 사람은 난데.
울고 싶은 윤서 대신, 세자 품에서 깨어난 홍위가 으앙, 울음을 터트렸다.
“시끄여워.”
정말 머리가, 무척 시끄럽다, 아가야.
물론 시리즈에 있는데 여기 있는 것도 있음
다음에는 리디나 조아라에서도 몇개 가져와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