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알바도 안해보고 돈 벌어본 경험도 없는 대학생들한테 대출 땡겨 쓰라고 권유..??

+ 자기가 뭔가 필요한게 있으면 노동(알바)를 해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알바에 많은 시간을 쓰는게 불합리한게 전혀 아닌데. 어떤 사람들은 남들은 노는데 본인은 알바에 투자하는게 억울하고 누리고 싶으니까 쉬운 해결책인 대출하는 듯.. 이것 자체가 경제관념.. 없다.. 라는걸 이해 못하니 대출 안하는 너희가 바보다 라는 결론으로 귀결.

내가 쓰고 싶고 사고 싶은게 있으면 막노동을 뛰어서라도 번 돈으로 분수에 맞게 쓰는게 경제관념이지 대출금으로 굴려서 번 돈이 똑똑한거 란건.. 경제 관념이 아닌데..

상환능력 좀 보고 대출해주는게 은행인건 맞아도 일반적으로 은행은 대출이자상품을 판매하는 거기 때문에 실질 능력 이상으로 빌려줌. 거기다 학자금 대출이란건.. 대학생의 취업 후 능력을 보고? 아니.. 돈 때문에 대학 못가는 청년들을 위해서 사회 모두가 마련한 기금에 가까운 성격임.. 근데 그걸 취업 후 갚으면 되지라는 아님 내일이라도 부모돈으로 원금 상환하지 무슨 문제야? 라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는걸 모르는 듯..

+ 사는 게 힘들면 당연히 받는게 맞음.. 대학 내내 알바하고 학점 놓치고 인간관계 없지 말라고 만든 대출인만큼 그런 사람들 이용하는게 맞는 용도!!

원트는 당장 필요 없어도 대출 받으라는 입장이라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