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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의 김호중 될 뻔'…사망사고 가해자 조사 없이 보낸 경찰

오늘 새벽 전북 전주에서 고급 외제차가 경차를 충돌해 10대 여자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음주에 과속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신분 확인이나 음주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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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에서 차량 한 대가 좌회전을 하려는 순간, 직진 차량과 충돌합니다.

사고 충격에 좌회전하던 경차는 뒤집히고 맙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인 19살 여자이 숨졌고, 같은 나이의 동승자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진하던 포르셰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