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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극혐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해보일 요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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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살로, 쌀로)

 

돼지비계를 소금에 절여 만든 보존음식.

 

한국에선 돼지비계를 보통 버리거나 기름내는데 쓰는 정도가 전부이므로 괴식으로 여기기 쉽지만

 

옛날 영하 10~30도를 넘나드는 혹한에서 고열량 식품이 필요했던데 반해 일반고기는 쉽게 상했기에 탄생한 음식.

 

 

제조법은 돼지비계를 소금과 향신료에 버무려 나무통에 2주정도 염장해 꺼내먹고, 지역별로 이후에 훈제과정을 거치기도 함.

 

살코기가 없을수록 더 고급으로 취급되며 맛은 부드럽고 기름짐. 

 

막상 먹어보면 짭짤해서 한국인들도 먹어보고 호평하는 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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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성이 좋고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먹는 방법은 무수히 많은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잘게잘라 호밀빵위에 얹어먹는 것이고 거기에 마늘이나 피클등을 얹어 느끼함을 줄인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거나

 

스프나 소시지등의 요리에 재료로 넣기도 하는데 살로를 넣은 따듯한 야채스프는 감기에 좋다고 여겨지고 있음.

 

 

기름지고 짭짤한만큼 술안주로도 매우 좋고 특히 보드카와의 조합은 맛으로도 건강에도 살인적이라고 함.

 

보드카와 비슷한 소주와도 잘 어울릴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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