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대통령 재커리 테일러
대통령 당선 전직: 미합중국 육군 소장

미영전쟁, 미국-멕시코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고 인기가 높아지자 휘그당 소속으로 출마하였고 손쉽게 당선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 당선 전직: 미합중국 육군 원수

남북전쟁에서 북부군을 승리로 이끈 명장으로 전쟁을 통해 얻은 인기 + 전임자 앤드루 존슨의 바닥을 기는 인기로 손쉽게 당선

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 전직: 미합중국 육군 원수

세계2차대전 당시 연합군에서 가장 큰 권한을 가지고 있던 총사령관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당선. 상술한 2명의 군인출신 대통령이 군인으로선 평가가 매우 좋았지만 대통령감은 아니었다라는 평가를 받는 것에 비해, 아이젠하워는 군인으로써도 대통령으로써도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주목할 점.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직: 트럼프 기업 회장, 작가, tv 프로그램 진행자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TV 쇼 진행자, 영화 출연 등으로 미국민들에게 인지도 높은 셀럽이었으며, 상당한 부동산 재벌임과 동시에 말 그대로 미국 상류층, 그 중에서도 여피족 라이프의 전형이었다. 출마 당시 이미지는 그냥 관종에 불과했으나, 강적이었던 힐러리를 상대로 승리하며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퇴임한 전직 대통령이기도 하다.

결론: 군인 3명, 대기업 회장 1명

이외의 모든 대통령들은 다들 주지사든, 상원의원이든, 부통령이든 한 번 정도 선거에서 승리한 경험이 존재
즉 저 네명은 첫 선거가 대선이었고 그걸 바로 승리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