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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결국 눈물 '항상 좋은 일로만 기자회견 했었는데…'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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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꺼크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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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세리는 "이렇게 될 때까지 아버지를 막을 순 없었냐?"란 물음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박세리는 "난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다. 화도 너무 나고. 정말 가족은 나에게 가장 컸다. 계속 막으려 했고, 반대를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도 아버지의 의견에 동의한 적이 없다. 나의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세리는 "나는 내 길을 갔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길을 갔다. 그게 내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정말 많은 기자회견을 해왔다. 항상 좋은 일로만. 결국 벌어진 일이고. 나는 내가 앞으로 갈 길을 확고하게 정해놓은 사람이라서. 더 이상. 정해진 것 같다. 이제는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고, 나누는 것이 내가 가야할 꿈과 일에 있어서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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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길 기자





36. 무명의 15:43
기자도 울먹이면서 질문하던데 연세도 좀 있고.. 오래 알고있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저 질문할때 엄마랑 언니 다른가족들이랑 얘기해서 아빠 막을 수는 없었냐? 이런 느낌이었음



203. 무명의 16:12
질문하신분 박세리 미국가기 전부터 자주 인터뷰 했던 기자였음..
기자회견 하는데 저 질문을 안하고 넘어갈 수는 없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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