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돈 주고 만들었다고?…인천 APEC 홍보물 '저질' 논란

인천광역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공식 홍보 포스터의 퀄리티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비판받고 있다. 지난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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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PEC 정상회의 유치 포스터 논란
김구라·김국진 등 개그맨 사진 즐비
누리꾼 비판…"내가 만드는게 낫겠다"
인천광역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공식 홍보 포스터의 퀄리티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비판받고 있다.

해당 포스터는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재되지 않았고, 팝업 등의 온라인 매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5년 부산에서 처음 열렸으며, 2025년 한국의 두 번째 개최를 확정 지었다. 이에 인천과 제주, 경북 전주가 도전장을 내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현장 실사와 후보지 설명회를 마쳤고 이달 중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