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판

login
유머/이슈

2026년 서울·부산 전기요금 달라진다…분산에너지법 시행

작성자 정보

  • meme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183682217357.jpg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지역별 전기요금제 시행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돼 이르면 2026년부터 지역별로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이 다르게 매겨질 전망이다.

향후 구체적 제도 설계가 이뤄져야 하지만, 전문가들은 발전소가 집중돼 지역 내 전기 소비보다 발전량이 월등히 많은 부산과 충남 등에서는 전기요금이 내려가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대거 끌어다 쓰는 서울 등 수도권의 전기요금은 오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에너지법)이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
그간 전력 사용량이 많은 수도권과 사용량은 적지만 발전소가 밀집돼 환경오염 등 부담을 진 지방이 같은 전기요금제를 적용받는 데 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작년 지역별 전력 자급률은 대전이 2.9%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이어 광주(2.9%), 서울(8.9%), 충북(9.4%) 등 순이었다.

반면 부산(216.7%), 충남(214.5%), 인천(212.8%), 경북(201.4%), 강원(195.5%), 전남(171.3%), 경남(136.7%), 울산(102.2%) 등의 자급률은 100%를 상회했다.

분산에너지법이 도입됐다고 당장 지역별 요금제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https://naver.me/xf5nt5uC

17183682234985.jpg

2026년 서울·부산 전기요금 달라진다…분산에너지법 시행

부산·충남 싸지고 서울 등 수도권 인상 가능성…내년 도매요금부터 별도 산정 장거리 송전 의존 중앙집중형 체계 보완…데이터센터 등 지방 이전 촉진 기대 지역별 전기요금제 시행 근거를 담

n.news.naver.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4,032 / 1015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새댓글
Statistical Chart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