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세먼지 1' 보도에… 한동훈 '이건 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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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MBC가 일기예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성 방송을 했다”고 공세를 폈다.
한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그간 민주당 편향 방송을 해온 MBC이지만, 이건 선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MBC 일기예보에 사람 키보다 큰 파란색 ‘1’ 대신에 같은 크기의 빨간색 ‘2’로 바꿔놓고 생각해보라”며 “미세먼지 핑계로 ‘1’을 넣었다던데, ‘2’ 넣을 핑계도 많을 거다. 어제보다 2도 올랐다고 넣을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러면) 노골적인 국민의힘 선거운동 지원으로 보이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사) 데스킹 기능이 있는데 그걸 생각 안 하고 (방송)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앞서 MBC는 지난 27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하는 뉴스데스크에서 마지막 뉴스로 날씨 예보를 전했다. 예보 영상에선 사람 크기만한 파란색 숫자 그래픽 ‘1’이 등장했고, 화면으로 걸어들어온 기상캐스터는 “지금 제 옆에는 키보다 더 큰 1이 있다”며 “1, 오늘 서울은 1이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다”며 운을 띄었다. 이어 “이런 날은 하늘은 어떻게 보일까요”라며 날씨 예보를 이어갔다.
https://v.daum.net/v/20240229111306298
정치를 좀.. 쪼잔하게 하지 말고 크게 크게 합시다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이런 걸로 시비나 걸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