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기 방구 논란 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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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린하퐁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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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솔이 있다!
개국공신 영호의 절규에 방구소리가 들린다는 여론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몇분 몇초에 방구가 들리는지 진짜 꼈다면 누가 꼈는지 근데 일단 별안간 왜 뀐 건지 나는 안 들리는데 다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등등 수많은 논쟁이 오가던 상황 속에서
나 또한 방구의 소리를 찾아서 유튜브 방방 곳곳을 뒤져본 결과 어떠한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었고 이 글을 통해 내가 조사한 방귀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고자 함
사랑하는 정숙에게 대차게 돌진했으나 그런 정숙에게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으며 들이댄만큼 대차게 까인 영호
직업은 성악가
성악가답게 실연 당한 아픔을 별안간 오페라로 승화하기에 이르게 되는데
사실 여기에는 방송에서 굳이 말해주지 않은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이 난리통에서 누군가 불느느를를륵 하고 방구를 뀌어버린 것!!
안 그래도 개빡친 상황에서 자기 앞에다 대고 불느느를를륵 하는 기체 방출을 해버리자 영호는 실연이란 마음의 불에 기름이 부어지며
분노의 오페라를 표효한 것이다!!
그렇다면 카메라도 앞에 있고 죽상이 된 남자가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쿨하게 방구를 조져버리신 그 쿨남은 누구인가
범인 1 : 디제이 종수
-진범, 확실하게 기체를 방출함
-현장에서 영호 기준 오른쪽에 누워있었음
-디제이인 이유 : 취미로 디제잉함 자기소개 때 별안간 디제잉 함
-한마디로 이 상황은 방구 뀐 디제이와 그게 싫어 절규해버린 성악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것
<증거 영상>
클립 1
53초, 1분 8초
클립 2
22분 38초
클립 3
47분 22초
이렇게까지 짚어줬는데도 방구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그건 그대의 귀가 종수의 방구소리를 거부하고 있는 것임 아무리 귀라지만 귀도 원하는 걸 들을 자유가 있으니 자신의 귀를 배려해서 포기하시길 바람
범인 2 : 소 영철
-아직은 기체 방출에 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용의자
->정말 방귀를 조진 건지 아니면 단순한 문 소리였는지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음 판단은 그대의 몫
-혼자 남아 방백하고 있는 성악가에게 삐유우우은응웅 하는 소리를 내며 찾아옴
-소인 이유 : 강화도에서 소 천마리 키움 혹시 정말로 방구를 뀌었다면 소 천마리의 기운을 받아 그렇게 우렁찬 방구가 나온 것이 아닐까
-한마디로 디제이와 성악가가 콜라보레이션을 끝내고 극이 막을 내린 뒤에 극장에 찾아와 성악가를 위로한 상인이라는 것
<증거 영상>
클립 1
24분 39초
클립 2
49분 25초
직캠
이게 들리지 않는다면 그대는 이비인후과를 가야해
결론
진범
어쩌면 오페라가 시작될 것을 예상하고 인트로에 자신의 방구를 디제잉한 것은 아니었을까?
용의자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으니 하루 빨리 진상 규명과 입장 표명을 신속하게 해주기를 부탁함
++ 댓글보니 기자회견을 열어 기체를 방출했단 사실을 인정했다고 함
++++ 혹시 이해 못한 사람 있을까봐 걍 세줄 요약 해줄게!!
방구껴서 영호 울린 거 : 디제이 종수
영호에게 방구끼며 다가간 거 : 소 영철
결론은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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