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앞 음란행위 ‘20대 바바리맨’ 잡았다··
작성자 정보
- 수집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5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전북 전주의 한 여자고등학교 주변에서 이른바 ‘바바리맨’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롱패팅 차림으로 밤늦게 귀가하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속칭 ‘바바리맨’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A(20대)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바바리 대신 롱패딩 차림으로 지난 13일 오후 10시쯤 전주시 완산구 한 여고 앞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신체 일부를 보여주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재범할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더 조사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