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투수 윤성환, 첫 재판서 '승부조작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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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투수 윤성환, 첫 재판서 '승부조작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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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이 불법 도박 등의 혐의를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3일 승부 조작과 불법도박 등의 혐의를 받은 윤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대구지법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사진=뉴스1 

13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이 불법 도박 등의 혐의를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3일 승부 조작과 불법도박 등의 혐의를 받은 윤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대구지법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사진=뉴스1 


프로야구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이 공판에서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판사 이성욱)은 13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윤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과 검찰 증거에 모두 동의한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날 검찰은 "경찰이 윤씨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하고 있어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기소 여부 등 검토를 위해 한 차례 재판을 속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윤씨는 지난해 9월 대구 달서구 소재 한 커피숍 등에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5억원의 현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경기 중 상대팀에게 1회에 볼넷을 내주고 4회 이전에 일정 점수 이상을 허용하는 내용의 승부조작을 청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지난 2004년 삼성에 입단해 줄곧 삼성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135승 106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윤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달 19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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