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66분' 보르도, 랭스 2-1 제압…시즌 12골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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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66분' 보르도, 랭스 2-1 제압…시즌 12골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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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 리그1 잔류 성공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오른쪽). © AFP=뉴스1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오른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황의조(29)가 선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가 가까스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38라운드 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3승6무19패(승점 45)를 기록한 보르도는 12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이날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21분까지 66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리그서 12골(2도움)을 넣은 황의조는 박주영이 2010-11시즌 AS모나코서 기록했던 한국인 리그1 한 시즌 최다득점(12골) 타이기록을 썼다.

2019-20시즌 보르도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는 유럽 무대 첫 시즌서 6골 2도움을 올렸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리그1 전체에서 득점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보르도는 전반 15분 엘 빌랄 투레에게 선제 헤딩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보르도도 전반 막판 동점골을 넣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야신 아들리가 마무리 지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보르도는 후반 13분 코너킥에서 엔녹 콰텡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2-1로 리드하던 후반 21분 황의조를 빼고 세쿠 마라를 투입했다. 황의조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랭스는 후반 39분 보레이 디아의 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 이전 장면서 핸드볼이 선언돼 골이 취소됐다.

결국 보르도는 1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고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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