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칼럼] 맞벌이 부부, 가족생활보장자산 이렇게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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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칼럼] 맞벌이 부부, 가족생활보장자산 이렇게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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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칼럼] 맞벌이 부부, 가족생활보장자산 이렇게 준비하라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보험가입률이 상승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가족생활보장자산을 준비하는 부부는 많지 않다. 자신의 의사보다는 권유에 의해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젊은 부부가 보장자산의 중요성에 대해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이 돼 주변 사람들이 아프기 시작하고 친구들도 하나둘 떠나보내게 되는 상황에 직면해서야 보장자산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본질적으로 20대 부부와 50대 부부가 준비하는 보장자산은 차이가 난다. 무엇보다도 50대에 준비를 시작하는 부부는 본인의 은퇴자산에서 떼어내어 보장자산을 쌓는 구조이기 때문에 은퇴 이후의 삶이 좀 더 궁핍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맞벌이 부부에게 바람직한 가족생활보장자산 준비 방안을 제안한다. 
 

하루빨리 준비하고, 준비한 보장자산은 꼭 지켜야


시간은 금이라는 말은 보장자산에 더 크게 적용된다. 1, 2, 3년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듦에 따라 보험료도 5%, 10% 함께 상승한다. 지금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는 예정이율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1년 만에 보험료가 20% 가까이 인상된 금액을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보험회사는 상품을 설계하고 고객이 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해 예정이율을 사용한다. 기준금리가 0.5%인 현재 보험회사는 지속적으로 높은 이율의 상품을 팔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예정이율은 일정 기간 떨어질 것이고 보험료는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한 번 준비한 보장자산은 절대 허물지 마라


추가하는 건 좋지만 절대 허물지는 마라. 그동안 보장이 안 됐던 새로운 영역을 다루는 상품은 끊임없이 나온다. 그 때마다 주변의 유혹에 의해 깨고 다시 준비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경제적인 손실과 더불어 더 오랜 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모든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으나 하루라도 더 빨리 그리고 오래 전에 준비한 보장자산보다 더 좋은 새로운 상품들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소비를 줄이고 보장자산을 늘려라.


소비는 신기하게도 키우면 키울수록 계속 자라난다.

어느 순간이 되면 나도 모르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소비가 커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소비를 줄이라는 말은 단순히 안 쓰는 것이 아니라 부부의 수입에서 강제적인 저축을 발생시키라는 뜻이다.

저축은 적금이 될 수도 있고 보장자산이 될 수도 있다. 맞벌이 부부라면 양쪽 수입을 모두 지출 대상으로 하지 말고 한쪽 수입을 지출계좌로 설정하고 나머지 한쪽은 강제 저축계좌로 하여 돈을 모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렇게 할 경우 부부는 남은 돈으로는 생활이 힘들 거라 생각했음에도 아껴가며 잘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 크게 더 많이 준비하라


현재를 기준으로 “우리 부부의 보장자산은 이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문제는 가족이 생기고 수입이 늘어나다 보면 훗날 더 큰 보장자산에 대한 필요가 생겨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럴 때마다 더 준비하는 것보다 미래를 대비하며 현재 내가 생각하는 보장자산 수준보다 20% 정도는 더 많이 준비해두는 것이 시간이 지난 후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보장자산 형성의 데드라인을 정하라


보장자산을 준비하는 데 평생을 다 쓸 수는 없다. “나이 들어서까지 보험료를 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부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준비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현명한 부부라면 ‘나는 이때까지 이 정도의 보장자산을 준비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둔다.

예를 들어 28세인 부부가 “45세까지 모든 보장자산의 준비를 끝내겠다”는 계획으로 시작한다면 그 과정에서 약간의 변동은 있을지언정 45세 이후에는 더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외벌이 가정보다 보장자산과 은퇴자산을 더 많이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이 기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헛되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 그 기회를 잡을 것인지 또는 시간이 지난 후 후회할 것인지는 우리의 몫이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120418518020666&type=4&code=w0204&cod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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