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국 3만달러 깨졌다… 이더리움·에이다도 1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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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결국 3만달러 깨졌다… 이더리움·에이다도 1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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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20일 오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하락세다. /사진=로이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하락세다. 

비트코인은 20일 오후 2시 11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22% 급락한 2만9790.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6월 22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오전 7시 40분까지만해도 2.11% 하락한 3만911.56달러로 3만달러 선을 지켰지만 낙폭이 확대되며 결국 2만달러선으로 내려왔다. 

전문가들은 3만달러 선에 매물이 많이 몰려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밑돌면 단기간에 2만달러 초반까지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차트분석 결과 비트코인의 1차 저항선이 2만7000달러, 2차 저항선이 2만2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총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28% 급락한 1744.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12.07%) 카르다노(에이다)(10.78%) 도지코인(9.59%) 등도 하락세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미국 경제 회복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된 것이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 기준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하루 평균 확진자 수 1만1000명 수준에 크게 늘었다. 

이날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다우지수는 2.09% 급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1% 넘게 떨어지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유가도 8% 가까이 급락하며 최근 10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0% 하락한 354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은 각각 6.85%와 7.53%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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