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최고 280마력 '코나 N' 공개…현대차 최초의 '퍼포먼스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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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최고 280마력 '코나 N' 공개…현대차 최초의 '퍼포먼스 SUV'

숀숀 0 129 0

현대차가 27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현대차의 첫 번째 퍼포먼스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는 하반기 출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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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코나 N에 2.0리터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터빈 휠 지름을 늘리고 실린더 블록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또한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고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고출력을 유지해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구간에서 코나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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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의 적용으로 벨로스터 N 대비 5마력에 4kgf·m만큼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일시적으로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 출력을 향상해주는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하면 최대 290마력까지도 출력을 올릴 수 있다. 이로써 240km/h의 최고속도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5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런치컨트롤 작동 기준).

대구경 브레이크 시스템과 고성능 마찰재가 적용된 패드로 강력한 주행성능만큼 안전한 제동력을 구현했으며, 공력을 활용한 브레이크 냉각 장치와 너클 냉각 홀 적용으로 반복되는 제동 상황에서도 꾸준한 제동성능을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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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UV인 코나 N은 세단과 해치백에 비해 무게중심이 높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국내 남양연구소 및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수 많은 테스트를 거치며 서스펜션 설정을 조율했다. 이를 통해 SUV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최적화를 이뤄내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성능간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또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를 적용해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구동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언더스티어를 억제하고 예리하게 커브길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N 모델의 3대 DNA 중 하나인 '코너링 악동' 면모를 강조하는 요소로, 코나 N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완성시킨다.

이와 함께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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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에 적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에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운전의 재미를 배가한다.

계기반은 기존 rpm과 속도계 2서클로 이루어진 통상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RPM과 속도계, 기어 단수, 변속 표시등을 동시에 표현해주는 1서클 디자인도 함께 제공한다. 계기반의 남은 공간에서는 유온과 냉각수온, 토크, 터보압 등 고성능 특화 정보들을 표시해주며 운전자들은 이를 통해 차량의 섬세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고성능 특화 정보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에도 동시에 투영돼 역동적인 주행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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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대차는 코나 N 공개와 함께 N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를 소개했다.

현대차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과 같은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브랜드 N을 런칭한 후, '17년 i30 N, '18년 벨로스터 N에 이어 오늘 공개한 코나 N까지 고성능 N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N 브랜드는 WRC와 TCR 대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피렐리 월드 챌린지 등 전 세계 각지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자동차 마니아를 포함한 각 국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오고 있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N은 지난 2015년 공개한 고성능 수소연료전기 컨셉카인 '2025 비전 GT'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퍼포먼스의 비전 실현을 목표로 발전해왔고, 전기나 수소연료, 혹은 두 기술이 융합된 고성능도 검토 중"이라며 "움직이는 연구소 개념인 'RM'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성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미래 고성능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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